멕시코식 타코(Taco) 즐기는 법 !

 

입이 심심할 때 옥수수로 만든 고소한 토르티야 많이 드셔 보셨죠?

이 토르티야가 멕시코 대표 맛거리인 다양한 모습의 타코를 같이 연출합니다.  

그 종류는 정통 멕시코식 레시피는 물론 각 나라별 또는 개인별 취향에 따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레시피가 존재합니다.   

 

타코의 유래

 

타코는 수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원주민의 옥수수 토르티야에 음식을 싸 먹던 문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타코라는 이름은 아즈텍 시대에 사용된 '타코(Tlacopan)'라는 작은 패키지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식민지 시대 동안 멕시코 전역에서 옥수수 토르티야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가 발전했습니다.

 

멕시코인에게 타코의 의미

 

타코는 단순한 음식 이상으로, 가족 및 공동체의 소통과 유대를 나타냅니다.

지역별로 타코의 스타일이 다양하며, 이러한 요리의 다양성은 멕시코인의 정체성과 전통을 반영합니다.

또한, 타코는 각자의 창의성과 지역 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표현이 가능해진 음식입니다.

 

타코의 특징

 

타코는 일반적으로 옥수수 또는 밀가루 토르티야를 기본으로 하며, 다양한 재료를 채워넣습니다.

스테이크, 돼지고기, 닭고기와 같은 고기류부터 생선, 채소, 치즈, 살사 소스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한 손으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이동 중에도 즐기기 좋습니다.

 

타코 만드는 법

 

타코는 집에서도 손쉽고 간단하게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1. 토르티야를 준비합니다 (구매하거나 직접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2. 고기 또는 채소를 선택해 조리합니다.
3. 토르티야 위에 원하는 재료와 살사를 추가합니다.
4. 라임이나 고수를 곁들여 맛을 더합니다.

 

그러나 멕시코식 타코의 맛은 재료의 신선도와 조리 과정에서의 세심함에 크게 좌우됩니다.

다음은 타코의 풍미를 결정짓는 주요 조리 비법입니다.

 

 

1. 토르티야

• 타코의 기본인 토르티야는 신선해야 합니다. 갓 만든 옥수수 토르티야가 가장 이상적이며,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이 중요합니다.
• 조리 전 토르티야를 약간 데우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팬에서 짧게 구워 옥수수의 고소한 향을 끌어내는 것이 비법입니다.

2. 재료 준비

• 신선한 재료: 타코에 들어가는 고기, 해산물, 채소 등은 모두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양념: 타코의 재료를 조리할 때 전통적인 멕시코식 양념(칠리 파우더, 커민, 오레가노 등)을 활용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특히, 고기류를 조리할 때는 마리네이드를 사용해 맛을 배게 해야 합니다.

3. 살사 소스

• 살사의 신선한 재료와 균형 잡힌 맛이 중요합니다. 잘 익은 토마토, 할라페뇨, 고수, 라임 주스 등을 적절히 조합하여 매콤하고 상큼한 맛을 내는 것이 비법입니다.
• 각 지역에 따라 살사의 맛이 다르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살사를 커스터마이즈할 수도 있습니다.

4. 재료의 조합

• 타코의 맛을 극대화하려면 재료의 조합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기의 풍미가 강하다면 상큼한 피코 데 가요(Pico de Gallo)와 같은 가벼운 토핑을 추가해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5. 즉석 조리

• 타코는 모든 재료가 조리된 직후, 신선한 상태로 제공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기나 해산물은 과도하게 익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6. 마무리 터치

• 라임 한 조각을 짜 넣어 신선함을 더하고, 고수 잎을 살짝 얹어 향을 돋우는 것이 정통 멕시코 타코의 마무리 비법입니다.

 

멕시코식 타코는 이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최고의 맛을 냅니다.

직접 만들어 보시거나, 전통적인 타코집에서 경험해 보신다면 이 비법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멕시코의 유명한 타코 레스토랑

 

멕시코 시티의 '엘 칼리페(El Califa)'와 '타케리아(La Taquería)'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타코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에서는 정통 타코를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완전한 멕시코식 타코 즐기는 법

 

타코는 살사 소스, 과카몰리, 피코 데 가요와 같은 전통적인 소스를 함께 즐길 때 더욱 맛있습니다.

또한, 멕시코의 전통 음료인 '오르차타(Horchata)'나 '타말레(Tamal)'와 함께하면 타코의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완전한 멕시코식 타코를 즐기는 방법은 정통적인 재료와 스타일을 사용하여 타코의 진정한 맛을 즐기고, 그 속에 담긴 멕시코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는 데 있습니다.

아래는 그 비법입니다.

 

1. 토르티야의 선택

• 옥수수 토르티야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전통적입니다. 신선하게 만든 토르티야가 가장 이상적이며, 토르티야를 팬에서 살짝 구워 고소한 향과 따뜻한 식감을 더하면 좋습니다.

2. 타코의 속 재료

• 타코에 들어가는 고기와 해산물은 멕시코 요리의 핵심입니다. 대표적인 선택은 바비코아(Barbacoa), 알 파스토르(Al Pastor) 돼지고기, 아사다(Asada) 스테이크입니다.
• 채식주의자를 위한 옵션으로는 사료 풍부한 채소나 아보카도, 그리고 검은콩을 활용한 타코도 좋습니다.

3. 살사 소스와 토핑

• 타코에는 살사 소스가 빠질 수 없습니다! 신선한 토마토, 고추, 고수, 양파, 라임으로 만든 살사 베르데(Green Salsa)나 살사 로하(Red Salsa)를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과카몰리(Guacamole)나 피코 데 가요(Pico de Gallo), 고수 잎, 양파, 라임 조각을 추가하여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4. 향신료와 조미료

• 전통 멕시코식 타코의 풍미를 제대로 즐기려면 커민, 고추가루, 오레가노와 같은 향신료를 더합니다. 이는 재료에 깊은 맛을 부여하고 타코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듭니다.

5. 타코와 함께 즐기는 음료

• 타코는 멕시코의 전통 음료와 함께 즐기면 더욱 완벽합니다. 대표적으로 과일향의 쫄깃한 음료인 오르차타(Horchata)나 탄산 음료인 하라토스(Jarritos)가 추천됩니다.

6. 타코 먹는 방식

• 타코는 손으로 먹는 음식입니다! 토르티야를 살짝 접어 재료를 감싸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소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살사나 재료를 즐기며 먹는 것이 멕시코식입니다.

7. 멕시코의 분위기 재현

• 멕시코식 타코를 즐기려면 멕시코의 음악과 분위기를 함께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스페인의 기타 선율과 함께라면 진정한 멕시코의 감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멕시코식 타코는 맛, 향, 그리고 즐기는 순간 모두에서 멕시코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완전한 멕시코식 타코를 즐기셨다면 다음은 우리 식으로 응용해 손쉽게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타코와 멕시코인의 삶

 

타코는 멕시코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음식 중 하나로, 삶과 역사의 한 부분을 구성합니다.

타코는 일상적인 식사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멕시코인의 삶과 문화적 자부심을 상징합니다.

타코는 단순히 음식이 아니라, 멕시코의 전통, 창의성,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담은 놀라운 조각입니다.

 

멕시코식 타코로 유명한 국내 맛집

 

 

국내에서 멕시코식 타코를 즐길 수 있는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 몇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구스토 타코(서울 마포구)는 신선한 재료와 손으로 직접 만든 토르티야가 특징입니다. 치폴레 포크 타코와 그릴드 치킨 타코가 인기 메뉴입니다. 멕스코에도 매장이 있는 15년 업력의 맛집입니다.  

크리스피 포크 타운(서울 용산구)는 바삭한 돼지고기 타코가 유명하며, 다양한 멕시칸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라 까예(서울 중구)는 전통 멕시칸 스트리트 타코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르 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가 운영합니다.

타코 아미고(서울 용산구)는 다양한 타코와 부리또 메뉴를 제공하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곳의 타코 맛집이 서울에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by 톡톡 튀는 슬기로운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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